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sview?newsid=20130116164306726&RIGHT_COMMENT_TOT=R7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황윤정 기자 = 지난해 7월 29일 중국 지린(吉林)성 지안(集安)시 마셴(麻線)향 마셴촌에서 발견된 고구려 비석에는 모두 218자의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하지만 상당수 글자가 훼손돼 판독할 수 있는 글자는 140자다.
비석에는 고구려 시조인 추모(趨牟·주몽), 주몽의 외조부이자 '물의 신'인 하백(河伯)의 이름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