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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이 음악 듣고 우울한 기분은 날려 버립시다.
게시물ID : lovestory_63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꼼트라야
추천 : 3
조회수 : 8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20 05:48:59

이렇게 음악 올려보기는 처음인데..  

새벽에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다가  우연히 듣게 되었습니다.

이 음악 듣고 나니 가슴이 참 뭉클하더군요.

최근에  어수선한 나라 사정때문에  짜증나고 

개인적으로 하고 있는 일도 잘 풀리지 않아서 많이 화나고 답답했습니다.

'아..   이 나라는 왜 이 모양일까..    이 나라 사람들은 왜 이렇게 무식하고 어리석을까..'  

이런 생각 많이 했고요.

그냥 적당히 돈 벌면 이민이나 가버려야 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이 음악 들으면서 다시 희망을 얻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살만한 세상이고 

노래가사처럼  정말 계절마다

아름다운 우리나라 아닌가요?

우리가  자꾸  유럽의 선진국들하고 비교를 해서 그렇지

우리보다 더 불행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들이 훨씬 많습니다.

 그런 면에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지 않나 싶네요..

내가  이 나라에 대해서 실망하고 포기해 버리면 안될 것 같아요.

나와 내 가족 , 내 후손들이 살아갈 땅이니까요.




혼자 듣기 아까워서  오유인들과 같이 듣고 공감하고 싶네요.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뭔가 애국심이 막 솟구쳐 오르네요. ㅎㅎ

우울한 기분은 날려 버리고

오늘도 힘내서 살아 봅시다.  ^^



이  노래 부르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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