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적을 바꿔 4선 고지에 오르게 된 새누리당 조경태 당선인은 15일 새누리당의 참패에 대해 "오만했기 때문"이라며 "좀 더 겸손한 정당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당적을 바꾼 것을 후회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후회하지 않는다"고 거침없이 답했다.
그는 20대 국회에서 기득권을 내려놓도록 하기 위해 국회의원수를 줄이고 비례대표제를 폐지하는데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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