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게시판 찾던 중 이곳이 가장 적합한 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 무궁화호를 이용해서 부산엘 다녀왔습니다. 편도 약 4-5시간 걸리더라구요. 생애 처음 기차를 타보니 지하철과는 차원이 다른 건조함에 히터까지 켜 주시니 건성인 피부가 당기다 못해 쪼개지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가방에 있던 마스크팩을 꺼내 30분가량 얼굴에 붙이고 있었습니다.
친구가 이 말을 듣더니 공중도덕에 어긋난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이게 공중도덕에 어긋나는 일인가요? 보기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냄새가 나는 것도 아니고 모델링팩처럼 도구가 필요하거나 액체가 줄줄 흐르는것도 아니며 마스크팩 봉지와 시트 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