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위치자체가 스틸이 가능한 자리가 아님. 제 아무리 둔하고, 정신이 팔려 있었다고 해도 탁자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 손을 뻗어 자기 코앞에 있는 주사위를 가져가는걸 눈치 못챈다는게 말이 안됨. 그런 상황에서 스틸을 할리가 없음.
2. 그 방에는 3명이 있었음. 주사위는 탁자위에 있었고 그 상황에서 주사위가 없어지면 홍진호가 당연히 두 사람을 뒤져 볼것임.
3. 2번 상황에서 은지원이 아예 배째라는 식으로 갈려고 했었다면 주사위를 그냥 들고 튀었을것.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분명히 은지원이 먼저 주사위에 손이 다았고 홍진호가 손을 뻗자 그냥 놔줌.
4.그리고 대놓고 스틸할려고 했는데 홍진호가 ㅄ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앉아서 얘기하고 있을리가 없죠
5.장난친거라고 보기에는 은지원 표정이 너무 무덤덤함. 그리고 주사위를 주머니에 넣어 감추려고 한 것이니 손등으로 가리지 않았다고 훔치려 한것이라 보긴 어려울듯 하네요
6.훔치는것보다 바꿔치기 하는게 더어려움. 훔치는건 몰래 주사위가져오면 끝나지만, 바꿔치기 하려면 한손으로 바꿔치기하는 주사위(그것도 제법 크기가 있는)를 안보이게 숨겨야 하고 조용히 내려놓고 목표주사위를 다시 안보이게 몰래 가져 와야 하는데 이게 탁자 반대편에서 주사위까지 닿으려면 의자에서 엉덩이가 떨어져야 하는 자리에 앉은 사람이 시도할만한 일인가?
7.아마도 은지원이 주사위를 살펴보려고 했는데 홍진호가 유정현 들어오는거 보고 급히 회수하는 장면이거나 유정현이 들어오는 소리 듣고 숨기는 장면이 가능성이 더 높음. 어쨌든 스틸하는 거라고 보기에는 앞뒤 사정이나 분위기가 너무 맞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2. 홍진호는 노홍철에게 주사위를 받아서 6만 나오는 주사위 두개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상민이 노홍철에게 사주해서 홍진호에게 준 주사위를 회수하게 하고, 홍진호가 주사위 조합을 못하도록 방해했다.
1. 홍진호는 특수주사위 456이 아니라 345를 뽑았습니다. 스샷을 보면 3,4,5가 있음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기본주사위는 3,4,5가 찍힌 모양이 다릅니다. 이 시점에서 홍진호 혼자 6을 만드는게 불가능 함. 왜냐면 6만 나오는 주사위를 만들려면 짝수 주사위랑 특수 주사위 456이 필요하기때문이죠.
2.그리고 노홍철이 준건 홀수 주사위 였습니다. 홀수 주사위를 가져가서 6을 만들었다는건 불가능. 왜냐면 나눠지지 않는 바닥면이 홀수 거든요.
![[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E07.140118.HDTV.H264.720p-WITH.mp4_20140120_151158.532.jpg](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01/1390198355cKUQev1aHeIDxn.jpg)
3. 기본+456주사위로 6을 만들수 있다고 한거 부터가 말이 안됨. 왜냐면 기본 주사위의 나눠지지 않는 밑면은 4랑 3이거든요. 그러니까 기본 주사위를 쪼개는 순간 6을 만들수가 없음.
4.원글쓴이가 6주사위가 아니라 5주사위를 만들었는데 착각 했음 이럴까봐 말하는데 노홍철, 홍진호 둘이 가진 주사위 다 까놓고 조합해도 5만 나오는 주사위 2개를 만들 수가 없음. 왜냐 홍진호 주사위는 기본+짝수+345 이고 노홍철 주사위는 기본+홀수+345 였거든요. 근데 5만 나오는 주사위를 만들려면 홀수+345가 있어야 함. 따라서 5주사위 2개를 만들려면 홀수2개 +345 두개가 있어야 됨. 그러니까 애초부터 말이 안돼는 헛소리 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이상유희님 글 참고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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