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봤습니다.

시작할때 미키마우스 캐릭터들이 펼치는 공연ㅋㅋ

보면서 3d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디즈니 로고에 감탄하고,

안나가 엘사 깨워서 눈놀이할때 두번 감탄...

너무 재밌게 놀아서 정말 감독의 연출에 감탄했어요.

아 또 안나가 '눈사람 만들러 가자'라는 노래 부르면서

뮤지컬하듯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모습도 너무 흥겨웠고...
(끝부분은 슬펐죠)

그리고 엘사가 렛잇고 부르면서 얼음성 만들때!

너무 예뻐서 정말 넋을 놓고 봤네요.

역시 디즈니...

저한테 어린 동생들이 있다면 꼭 보여주고 싶은 영화에요!

정말 동심에 푹 빠져서 환상을 갖게 하는 그런ㅜㅜ

우리가 사는 현실도 그렇게 아름다운 자연속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론 크리스로프와 안나의 러브라인은 워낙 급전개라 아쉬웠지만

여러분 꼭꼭꼭 보세요!

쓰리디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