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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18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ut&그리움★
추천 : 5
조회수 : 9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0/25 11:45:44
별이 되려다 실패한 그는
구름처럼 허공을 떠다니고
봄날의 어여쁜 꽃이 되려던 그녀는
세월 속에 시들어 버리네.
뿌리 없는 몸뚱이는
가벼운 바람에도 힘없이 휘청 이고
발 딛을 땅 반평이 없는 그들은
무거운 달빛만 내리우면
죽은 듯
어둠 속으로 사라지네.
- 05. 10. 25 / but&그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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