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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7230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상락
추천 : 7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15 05:36:39
당위와 현상을 구별해야죠.
당위에 매몰된 나머지...
더민주가 많이 당선됐어야 하는 데 그러지 못 하다니... 그 지역 유권자들 잘못됐어...
이게 뭔 이득이에요?
호남 유권자 실컷 비난해 놓고 대선에서 더민주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할 건가요?
대선은 더민주가 한 석도 못 얻은 경북의 한표도 다 도움 되는 선거에요.
유권자의 표심은 늘 겸허하게 받아드려야 합니다.
3~4번씩 도전 해서 부산에서 당선 되는 거 보세요.
부산 유권자... 니네들 잘못 됐어 하고 끝났으면 그런 결과 못 얻죠.
현상을 직시하고 유권자를 설득하고 지속적으로 신뢰를 쌓았기 때문에 당선된 거 잖아요.
호남도 마찬가지에요.
비토는 아무 도움도 안 되죠.
다음 선거에 더민주 후보가 더 많이 당선 되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하고 고려하는 게 더 생산적이죠.
유권자 집단은 호남이든 대구든 경북이든 부울경이든 청년층이든 노년층이든 어떤 경우든 비난의 대상이 되면 안 됩니다.
설득과 포섭의 대상이죠.
정권교체를 원하시잖아요.
완전 극보수 지역의 외로운 야권 한표도 대선에는 다 도움되는 표라니까요.
유권자의 민심을 비난하지마세요.
비판도 하지마세요.
민심을 못 얻은 정당의 선거전략이나 후보를 비난, 비판하세요.
ps.
언론 탓 하시는 분 있으시겠지만...
물론 언론 엄청 문제이지만...
이명박근혜 정부들어 언론 문제는 변수가 아니고 상수죠.
언론이 비우호적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더 현장을 뛰었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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