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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는 누구 깔것도 없고 무난했음.
게시물ID : thegenius_35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uspiciousS
추천 : 6/6
조회수 : 43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1/19 16:55:18

콩이 절대성역도 아니고 지목 못할 이유도 없었고

오히려 연합으로 찍어내리려면 좀더 만만한 임요환을 선택했을거임.

데스메치도 콩이 유리한 게임이었고 은도 그 사실을 잘알기 때문에 적은 칩으로 단시간 내 승부를 보려했던것도 현명했음.

콩은 이기려면 이상민한테 가넷 5~7개 빌려달라 주기 싫으면 말아라 라고 은 무시하고 강경하게 나갈수 있었음.
(마찬가지로 은은 최대한 적은 가넷을 빌리게 하게끔 노력을 하는게 당연했음.)

다만 콩의 심성이 그렇게 독하지 못했던것같음.

아무튼 이번화에서는 연예인 연합의 일방적인 횡포도 없었고 누구하나 특별하게 욕먹을짓도 한게 없었음.

다만 콩이 떨어진게 아쉬울 뿐.


그래서 시청자들이 더 화가 난듯함.

내가보기에 시청자들이 기대한 상황은 둘중 하나임.

하나는 콩이 콩픈패스처럼 절대적으로 이겨서 시청자들의 울분을 풀어주거나,

두번째로 연예인 연합이 더러운 방법으로 콩을 찍어내려 탈락시켜 연예인 연합을 실컷 욕을하거나.

근데 이번 게임은 그 둘중 하나도 아니며 무난했음.

그래서 시청자들은 콩이떨어져 아쉬운마음 + 뭔가 6화처럼 폭발하며 욕하고 싶은데 그럴 상황도 아니어서


제작진이 이상민에게 미리 필승법을 알려줬다거나
은지원이 명분없이 콩을 선택했다거나 와같은 글들이 올라오는것같음.

언제부턴가 지니어스 자체가 보고나서 욕하려고 보는, 암 재미를 느끼는 프로가 된듯함.
마치 막장드라마처럼..

솔직히 누군가를 마녀사냥하는것은 재밌음.

물론 그 마녀가 정말 마녀이고 그 사냥이 명분이 있는 사냥일때는 더더욱.

그런데 이게 무조건적인 사냥이 된다면, 재판을 거치지 않고 마녀라고 못 박고 

마녀였다는 이유만으로 지속적으로 공격한다면 그 사람도 다수에 속한 또다른 연예인 연합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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