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영어교육과고 고등학교때 근현대사는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전쟁이 1945년에 일어난줄 아는 애구요..
근데 이 친구가 본인이 요즘 미국사를 공부하고 있다는데 흑인 노예나 필리핀등에 비하면 일제강점기 36년은 적은 햇수 아니냐고 네가 일본을 진절머리나게 ㅅ싫어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네요.. 적자생존이 정말 맞는 논리라고 말하고 일본한테 사과 ㅂ받으려면 우리나라가 일단 힘을 키워야 사과 요구를 할 수 있다는 이 친구..
대체 얘한테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5년 내내 단짝이었어서 더 배신감들어요..
이 친구를 잃기는 싫은데 평소 말하는 톤으로 말하면 또 네 의견만 관철시키려고 들지 ㅁ말라고 오히려 저를 꾸중하겠죠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