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아직도 호남탓을 하지는 모르겠네요. 이정도면 대성공아닌가요? 지금은 축배를 들어야 할때입니다.
많이 줄어들었는데 아직 드문드문 보이는게 정말 답답하네요. 진짜 야당을 응원하시는분들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
이미 총선은 끝났습니다. 서운한 마음 토로한다고 해서 표가 돌아오는 것도 아니고 당선인이 바뀌는 것도 아니에요
총선이 끝난 지금은 서로 감싸안을때지 니탓이네 내탓이네 할때가 아닙니다. 제 살 깎아먹기 밖에 되지 않아요.
호남의 민심이 돌아오는 건 정치인들이 할 일이지 여기서 왈가왈부해봤자 설득은 커녕 서로 감정의 골만 더 깊어집니다. 멀리보면 우리는 한식구에요.
뒤는 보지말고 앞만 봅시다. 미래만 생각하기에도 벅찬 시기에 같은편끼리 싸워서야 되겠습니까?
호남인들도 자기의 투표권을 행사한 것 뿐입니다. 더민주가 앞으로 더 잘하면 다시 돌아올 수도 있는 건데 이번이 마지막인 것처럼 굴지말아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