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개혁적·합리적 세력과 함께 정권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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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당선된 천정배, 김동철 등 광주 국민의당 당선인들이 14일 광주 북구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분향을 하고 있다. 2016.4.14/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14일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세력과 함을 합쳐 호남주도 정권교체의 길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천 대표는 이날 4.13총선 광주지역 당선자 등 8명과 함께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들에게 참배한 뒤 이같은 각오를 밝혔다.

참배에 앞서 천 대표는 '임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호남주도 정권교체 길을 가겠습니다'고 방명록에 기록했다.

천 대표는 "국민의당이 자랑스런 광주정신을 대변하는 당당한 정당이 됐다"며 "야권의 고질적인 패권을 넘어설 가능성을 저희 국민의당 지지를 통해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광주정신을 제대로 대변하는 정당이 되겠다"며 "박근혜, 새누리당의 정권에서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대다수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당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국민의 삶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정책과 비전을 만들겠다"며 "국민의당은 광주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곳곳에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세력과 힘을 합쳐 내년 대선에서는 정권교체의 길을 뚫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 대표는 "정권교체가 우리 광주와 호남의 낙후를 극복하고 정당한 이익을 지켜낼 수 있는 일"이라며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연대할 수 있는 그런 개혁적이지만 호남의 정당한 이익을 지킬 수 있는 정권교체의 길을 이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함께 부족한 점이 있다면 얼마든지 서슴없이 질책해달라"고 덧붙였다.

junwon@

천정배 : "개혁적이고 합리적인 세력과 함을 합쳐 호남주도 정권교체의 길을 이룩하겠다"

이게 뭔소리냐면 친이계 정의화, 박형준이 준비하고 있는 제3세력과 뭉치겠단 소리임.

아래 기사 읽어보면 똑같은 얘기임.

정의화, ‘새로운 정치판’에 관심보인 안철수, 초당 차원의 ‘정치 결사체 제작 목표’...중도 노리는 안철수 구미 당겨

http://www.hyundaenews.com/sub_read.html?uid=21223

순진하게 안철수가 새정치를 하는거에요 라고 제발 그런 댓글 없길 바람.

안철수는 "여러분들의 새정치에 대한 갈망을 제가 풀어드리겠습니다." 한마디만 하면 뭔짓을 해도 눈치 못채게 되어있음.

여태까지 친이와 국민의당이 코드맞춰서 오는걸 눈치챘으면 호남에서 몰표가 나오지도 않았음.

천정배와 동교동계는 본인들 권력유지를 위해 호남민심을 가지고 철수와 손잡은거고 다시 친이계와 손잡을꺼임.

철수는 오래전부터 친이계라 쉽게 말해 천정배와 동교동계는 본인들 권력유지를 위해 호남을 가지고 친이계와 붙은거임.

이쯤되니 최소한의 양심을 보여준 한길이가 착해보일 정도임.

대한민국은 이미 친박 VS 친이 VS 더민주 3분할.

총선이후 박근혜는 레임덕, 더민주는 호남을 뺏기고 최종승자는 MB.

소설이라고요? 팩트만 모은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