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광희건 뭐건 무도를 바꿀 방법은
보이코트 입니다.
연예계에서 가장 무서운건 '무관심'이지
욕하는게 아닙니다.
우리가 이렇게 키보드로 분석을 하고 방향을 제시하고 해도
우리 마음대로 안됩니다.
열심히 본방사수하시거나 여의치않아 MBC에서 유료 시청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무도를 바꾸려면
그들한테 가장 아픈곳을 건드려야 합니다.
저도 알고잇습니다 제가 조낸 냉정하게 말하고 있다는것을
하지만 냉정하지 않으면 결국 지금 한국 정권 꼴이 무도에서도 무한반복 될수 있습니다.
무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잘못된 관행들은 보이코트 해야 정신차립니다.
토요일 6시 20분이지요? 앞으로 최대한 저녁은 6시 까지 다 먹고
설겆이 하고 동네 한바퀴 걷다 옵시다.
커피한잔 하고 옵시다. 싼데 잘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가장 잔인한 방법은... (이건 정말 말씀드리려 하지 않았지만...)
'무도 동호회를 만드는 겁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동네 위치가 비슷하신분들끼리 혹은 마음이 잘 맞으시는 분들이 모이는겁니다.
그리고 본방을... "같이" 봅니다.
예를 들어 여섯명이 따로 자기 티비로 보던게 한나의 티비로 여섯명이 모여서 보면
보는 사람수는 똑같아도 시청률이 바닥이 날 것입니다.
무도를 사랑하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잔인한 일인거죠...
뭐 당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네시쯤 모여서 2대2 한판 치시면서 짜장면 내기 하시고
6시에 끝날때 진팀이 짜장면을 모여서 무도 볼 집으로 시키고 넷이 보면서 무도를 같이 보는겁니다.
이런식으로 다른 취미를 접목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누구집 하면서 돌아가면서 하실수도 있고
꼭 그런게 없으시면
네이버 카페처럼 만드는 거죠 - 예를들어 '유랑'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해외여행시 "저는 지금 어디어디 여행중인데 같이 여행하실분" 올려서
그거 확인하고 같은 곳을 여행중이면 만나는 카페입니다.
그래서 "오늘 6시쯤 신림역에 계시고 무도 같이보실 분" 해서 모이는 겁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