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차에 빠져서 차덕이 되어가네요. ㅎㅎㅎㅎ
신형 머스탕을 보고 확 빠져서 저런 차를 사야지... 하다가
아! 그래 남자는 수동이지 하고
직장동료에게 수동을 배우고
좀 부족한데 해서 g27를 사서 심레이싱을 시작후
며칠전에 렌트로 dodge charger를 빌려서 타봤습니다.
일단 사진부터
300에 약간 못 미치는 292마력에 6기통 엔진이져
타보니까... ㅎㅎㅎㅎㅎ
너무 좋아요.
엘란트라 (아반테)를 거쳐서 혼다 어코드를 타고 있는데요.
잘나간다는 말의 의미를 몰랐는데
우왕 가속력이 ㅎㄷㄷ
거기다가 v6가 이정도인데 v8라면?? ㅎㅎㅎㅎ
그럼 머스탕이나 카마로 같은 미국 머슬을 사자 싶다가
370z도 좋아보이네?
하다가
스바루 brz란 녀석도 가격이 부담 없고 괜찮네..
그런데 얘는 어떤 리뷰를 봐도 하는 말이
벨런스는 좋은데 마력이랑 토크가 약해서 가속하는 재미는 떨어진다...
아.. 다 맘에 들거 같은데 뭔가 좀 아쉽네..
그럼 튜닝??
대충 $5000 (5~6백만원) 정도만 들이면 할 수 있는 supercharger 튜닝!! 자막으로는 300마력까지 끌어올린데요.
거기다가 좀 더 많이 오바해서 전문가의 손길을 거친 brz 450hp!!
포르세 911 보다 힘과 무게 비율이 더 좋다고 합니다 ㅎㄷㄷㄷ
더 찾아보니 supercharge 다는 유툽 비됴가!
돈 많고 시간 많으면 재미 있을거 같은데..
그냥 돈 더 모아서 머스탕 v8이나 370z사는게 낫겠네요.
이상 예비 자동차덕후 의식의 흐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