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봄날은 간다' 측은 현재 속편 촬영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속편 제작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지난 2001년 9월 개봉한 '봄날은 간다'는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와 강릉 KBS 방송국 PD 겸 아나운서 은수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영화이다. 연출자 허진호 감독을 비롯해 상우 역을 맡았던 배우 유지태와 은수 역의 배우 이영애 역시 속편 출연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09&aid=0003676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