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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여러분 많이들 방문해 주셔요^^
나는 가수다의 국카스텐보다
인디밴드로서의 국카스텐이 훨씬 좋다.
나는 가수다의 한잔의 추억은 국카스텐의 사이키델릭은 거세된 채
하현우의 높고 까랑까랑한 목소리만 남은 것 같다.
간주의 조금 있는 사운드와 하현우가 얼마만큼 높게 올라가는지만 남은거 같다.
마시자 한잔의 추억......가사도 싫고 그냥 나가수의 국카스텐이 싫다.
국카스텐이 부르는 공중파에서 저런곡은 국카스텐이 아깝다.
난 국카스텐의 거울 같은 사운드가 너무 좋다.
퇴폐적인 가사와 싸이키델릭 느낌 팍팍나는 기타리프와 사운드 까랑까랑하면서 터트리는 보컬의 목소리
거울은 음원이 더 좋다.
이 사운드가 어쿠스틱..... ㅎㄷㄷ 하다.
6분28 초라는 다소 긴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대박인 곡이다.
내용도 너무나 훌륭하다.
썸타다 끝나버린 여자,정말 좋아해서 잘 해주기만 하다가 끝난 여자
그렇게 남아버린 사랑의 감정.
그 남자가 느끼는 감성을 싸이키델릭하게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무기력,자기기만 그 안에서 끌어넘치는 감정이 사운드에 녹아 들어있는게 느껴진다.
국카스텐 만의 사운드와 기타의 테크니컬이 모여있는 곡이 아닐까?
차분했다가 팡터지고 대채롭다.
개인적으로 떠나간 그녀를 보내고 적적해 함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