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임요환 탈락이
각종 기사와 제작진 인터뷰 등을 봐서 거의 확실시 되고 있는데,
제작진들은 연예인 쉴드치기나 바쁘고..
시청률은 나와야되고 프로그램은 살려야겠고 위에서 압박하지 시청자들이 폐지운동하지 제대로 멘붕 올 듯.
지금 연예인들 이미지 바닥까지 떨어진거 조금이라도 미화할라고 시청자들 안심시키는 쪽으로 기사나오는데 이것도 뭐..
오늘나온 인터뷰만 봐도 제작진이 '저번주와 비슷한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이 예상된다.' 식의 늬앙스를 풍기는데
지들 딴엔 이것도 언플이라고 시청자들 미리 휘둘려고 둔 고도의 한 수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애초에 지니어스2 가 연예인들 파벌논란을 떠나서 이렇게까지 망한게 제작진들의 몫이 정말 크다느 점.
홍진호,임요환 떨어지면 프로그램 안본다고 한 사람들 대다수는 진짜로 안 볼듯.
억지로 암걸리면서까지 걔네들 (방송인들) 얼굴 보기 싫거든.. 지들끼리 짜고치는 고스톱. 우승 누가해도 돌아오는건 화만 나니까..
결론은 우리가 항암치료 시나리오라고 가상으로 만들어본 시나리오로 흘러가기에는 확률이 너무 낮다는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