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운동 나갔는데 걷던 도중 차도에 하얀색 물체가 움직이지 않고 차가 위로 휙휙 지나다니는걸 봤는데 확인해보니 강아지 시체;;

 

정말 강아지 좋아하고 아끼는데 그걸 보고 너무 울컥했네요...... 정말 마음은 저 강아지를 차도에서 구해줘야 하는데 너무 용기가 안나서 그냥 전화로

 

신고만 하고 그냥 와버렸어요 ㅠㅠ 오면서 정말 울면서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왔네요 ㅠㅠ 제가 너무 용기가 없어서 강아지를 추운 차도에 죽은체 두고

 

온것이 너무 맘에 걸리네요 하...... 옷도 입고 있는 강아지였는데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