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인데 재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저번부터 솔로부대를 탈영하려 기회를 엿보던 난!! 드디어 저번주에 탈영에 성공했다.. .ㅋ 근데 폰이 없는 상황에서 사랑을 속삭이기에 버디버디라는 곳에 가입을 하고 열심히 채팅을 하고 있었는데... 갑순이> 나 첨 봤을때 어땠어?? 갑돌이(나)> 넘 넘 좋았어!!^^ 우리 사귀는거 맞지? ♡ 꿈 아니지? ㅎㅎ (※원래 나는 ㅎㅎ를 중독적으로 많이 쓴다 ㅡㅡ;; 하나더, 확인을 안하고 빠른 답변 쪽지를 자주 보내는 편이다) 갑순이> 끄떡 끄덕 ^^ 사랑해~♡ (이 대답을 들은 나는 심장이 콩닥콩닥 거리는걸 멈추고 사랑이 날아갈까봐 얼른 답변을 썻다.. 그런데...) 타다닥 <== 내용적는소리 ......보내기(Alt+ s) 그런데.. 여친에게서의 답변은 갑순이>미친!!놈 그리고는 시간이 흘러 30분째 서로 쪽지가 끊겼다 .ㅠ.ㅠ 난 황당해서 지난 쪽지함을 봤는데.. . . . . . . . . . . . 갑돌이>ㅗㅗ 나두~ 첨이라 글쓰는게 형편없다 .. 그런데 힘내라!! ====>추천 솔로부대 환영한다 ====>추천 나도 그런 경험있다 =====>추천 배신자! 왜 탈영했냐~ =====> Alt + 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