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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824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rvey★
추천 : 1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8 02:00:07
노조, 민영화, 교과서 관련 의제를
민주당보다 먼저 치고나가면서
본인의 입지를 다지는 방식이었다면
민주당의 무능이 훨씬더 부각됐을겁니다.
안 의원은 민주당처럼 거대 야당도 아니고
정의당처럼 인지도가 없는 것도 아닙니다
본인이 마음 먹고자 했다면
본인 이미지도 극대화 시키면서
각계층의 인사 영입도 수월했을거에요
최장집 교수가 주문한대로
노동자 문제에서 대중성 있게 접근하면서
빠르게 사람들에게 문제제기를 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더 좋은 반응이었을 거에요
그렇게 하지 않은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본인이 애초에 원하지 않는 포지션이었거나
아니면 상황을 잘못 파악했거나
어느 쪽이든 그의 대중적 이미지가
소비될 뿐 재생산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어느새 안철수 관련 소식은
신당 혹은 신당 관련된 인사 뿐이에요
새정치, 정책은 찾아볼 수 없죠
윤여준의 영입은 독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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