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새멤버 들어와서 프로그램이 살아나길 바랬던 건데
새멤버는
무도 멤버가 최종 목표였던 것
제작진은 뛸 준비하고 스타트라인에서 새멤버 기다리던 것인데
새멤버는 멤버 뽑히는 게 피니시라인 이었던 거죠.
제작진은 "이제 드디어 본격적으로 뛰어보자"
새멤버는 "드디어 결승 끊었다 만세!! 내가 이정도임"
시청자 "......."
이건 정식 멤버로 들어왔던 초기 길의 모습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욕먹고 깨지면서 길이는 서서히 톤다운되고
노력형으로 바뀌는 중에......아......;;
아무튼 그래서
새멤버 기본 마인드가 어떻냐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새멤버 뽑을 때
신중하길 바라는 이유도 이거였구요
기존 멤버들이 들어오길 바라는 것도 이런 이윱니다.
스타트라인에서 같이 으쌰으쌰 할 수 있는 ...그런 사람 들어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