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교에선 백제 산둥반도점령설도
간혹 다루는 교사가 있는데
청동기~초기철기당시의 우리역사의
제법 설득력있는 주장은 아예 거론도 안되고 있는게 현실이죠.
뭐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우리의 뿌리깊은 부분에 아직도
일제치하의 '노예근성'이 남아 있는 탓이기도 하죠.
우리조상은 예로부터 소(小)로도 대(大)를 이기는 훌륭한 민족이었습니다.
중국대륙을 공포로 몰아넣은 고구려부터 당나라를 위협한
발해, 말도 안되는 여진 거란과의 전투도 '말도 안되게'잘싸워왔죠.
이처럼 훌륭한 우리 민족의 역사는 바로 알아야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전란과 조선대에 이르러 사대주의 탓에 그 훌륭한 자료들이
축소 소실되기도 하였습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환단고기'의 존재입니다.
흔히 인터넷에서 이 서적을 거론하면 거짓이라고 하며 배척하기 바쁩니다.
제대로된 환단고기에 대한 근거를 들으면 반박은 일절 못하고
거짓말이라고만 매도하기 바쁘죠.
이들은 자신들이 배워온 지식에 흠집이 나기 싫은
역사가 아닌 자신의 지식에 대해 굉장히 보수적이거나
아직도 패배주의에 찌든 사람들입니다.
자, 간단한 사례 몇개를 들어보죠.
환단고기에는 그 당시 자연현상들이 현대 과학으로
검증했을때 상당한 수준의 동일성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단군 50년에 오성취루와 일식 밀물, 썰물시간이
상당한 수준으로 적중률을 보입니다.
거기다가 과거 충북에서 발견된 유적에서의 볍씨의
연대가 BC1만년전의 것으로 밝혀졌는데
환단고기의 벼농사 기록과 일치성을 보이는걸 알수 있죠.
거기다가 이 볍씨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외에도 고대사의 전반적인 부분이 상당수준 일치하며 오류가
적은 서적이 바로 '환단고기'죠.
분명 존중받을만한 근거를 갖추고 있고 반박론자들도
논리적인 비판을 못할 자료임에도 우리에겐 알려지지 않은 서적입니다.
그리고 환단고기만 나왔다하면 오유에서조차
마치 80년 전모씨가 대중들을 탄압하듯 탄압하기 급급하죠.
패배주의와 보수성 때문이죠.
오유에서 만큼은 진보의 장답게 지금부터라도
과거 일제가 했던것처럼의 탄압이 아닌 진지한 논의가 될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