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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사는 자취남의 닭
게시물ID : cook_76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box
추천 : 22
조회수 : 1840회
댓글수 : 53개
등록시간 : 2014/01/16 23:48:22
 
없이 사는지라 치킨 한마리 시켜먹는것도 부담스러운 자취남입니다.
 
아니 것보다 한마리 시켜도 혼자 다 못먹기 때문에ㅠ
 
마트표 닭을 사다가 반마리 정도로 나누어 해먹습니다.
 
자취하는 동네가 찜닭으로 유명한 곳이지만..혼자서 먹을 양이 도저히 안되기에 집에서 찜닭을 해보았습니다.
 
 
1BOX3505.jpg
 
생닭을 우유에 담가놓으라는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저 먹을 우유도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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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닭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당면입니다. 뜨거운 물에 미리 불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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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에 담가놓아 뽀얀 닭을 살짝 익혀줍니다. 잡내 날까봐 월계수 잎도 넣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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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익히는동안 야채를 준비합니다. 비교적 저장성이 좋은 감자, 고구마, 양파와 당근입니다. 자취할때 완소하는 채소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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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힌 닭의 궁물은 따로 챙겨두었다 고기에 붙어있는 이물을 제거하고 다시 궁물을 부어  준비한 야채와 간장양념을 넣고 끓여줍니다.
 
 
 
1BOX3517.jpg
 
적당히 졸으면 첨에 불려놓은 당면을 넣어 익혀주고 마지막에 대파 좀 썰어넣고 마무리합니다.
 
베란다가 있는 자취생이라면 화분에 뿌리채 파는 대파를 사다가 심어놓으면 싱싱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_-;
 
 
 
1BOX3524.jpg
 
닭 반마리로 만든 찜닭입니다..재료비는 5천원 미만일 듯...저렴하게 한끼 해결합니다.
 
...먹다보니 반마리도 혼자 먹기 많더군요..ㅠㅠ
 
다음부턴 1/3마리로 만들어 먹어야겠다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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