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댓글말고 글을쓰게되네요ㅎ 어짜피 안보시겠지만

새해가 되어 아홉수가된 남성입니다
어릴때부터 운동만하고 선수생활하다  특전사중사전역
할정도로 건강하다고 자부하다 큰수술을 두번하게
되었어요 그뒤로도 건강하다자부했는데
이번에 일이터졌습다 ...변비가온것이지요
변비란걸 의식있을때 처음겪어본것이라 그고통은
다른아픔과 비교가 되지않더군요
분명 전날저녁 일을봤는데  몇시간만에 이럴수가
하다 오기로 힘주면서 일을보던와중 앞이안보이던군요
그래서 포기하고 잠시잠든후 거울을보니
몸에 실핏줄들이 다터졌습니다ㅠㅠ다음날 
병원에가니 운동도많이하고 엉덩이가 위에있어
항문이 깊이 위치하고있다고 관장효과가 있을진
모르겠으나 시도해다고 해서 응급실로갔어요
응급실안 화장실에서 글리세린  넣고 이십분기다리라고
해서 참는데 칠분참았습니다 결국 이십분만에 오기로
일을보고나니 얼굴 핏줄이 더터졌더라구요

쓸대없는이야기가 길었네요
저는 만성위염 장염 환자입니다
늘설사를 밥먹듯 그이상하는환자가 변비를

이유늘 불규칙한식생활 잦은음주 흡연 스트레스로
인해 대장에 혹 용종이라고하더라구요
이게많이생겨 그런거라더군요
변비도없고 배탈만나는사람이라도 잔변감이있고
설사횟수가 많으면 장내시경받으시라는거예요


똥건강하게싸자는 이야기가 너무길었네요

그럼 새해복많이받으시구요 화이팅해요!

핏줄터진사진이랑 올리려햇는데 폰이라안되네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