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 내 인생의 중심은 너고
비어있는 모든 시간은 너와의 선약이 잡힌것과 다름없다.
똥싸고 물마시고 숨쉬고 잠시의 틈이라도 보이면 너와 연락하고 싶고 니가 뭐하는지 궁금해.
내가 어디서 뭐하는지 너도 궁금할테니 알려줄께.
남자 : 흘러가는 내 인생속에 니가 들어와서 같이 흘러가고 있다.
나는 내가 살던대로 계속 살것이고 그 흐름속에 니가 있을뿐이다.
똥도싸고 오줌도 싸고 물도 마시고 담배 필 여유도 있지만
너한테 연락할 시간은 없어.
ㅠㅠ 힝.. 집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