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치 독일의 국민들의 공분은 유대인을 죽였고
관동 대지진당시 일본인들의 공분은 조선인들을 죽였다.
문화 대혁명의 공분은 '안경쓴 자들을 죽여라!' 라는 희대의 병크를 터트렸다.
공분은 도구가 아니라 현상이기 때문에 '잘 쓰면 된다' 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
공분은 비판자는 무조건 적으로 돌리기 때문에 절대 통제가 불가능 하며, 항상 도를 넘는다.
공분은 마녀 사냥의 포장에 불과 하며, 잔인성의 합리화에 불과하다.
법에서는 사기 피의자의 인권이 사기 피해자의 재산권 보다 중대 하기 때문에, 중형을 내리지 않는 다는
인간적 판단을 한다.
하지만 공분은 어떠한가?
공분은 항상 이렇게만 외친다 ' 사형! 무기징역! 사회적 말살!'
과연 공분에게 올바른 선택을 기대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