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시물보고 급생각나서 몇자 적어봐여.........

저 학창시절 공부도 못하고 놀기좋아하는 그런 학생이었어요...

근데 나름 친구들과 교우관계도 좋았고 선생님들하고도 친하게 잘 지냈고 정말 좋은 선생님들 많이 만났고 많이 배웠어요 ㅎㅎ

우리나라의 문제일지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일지는 모르겠는데..

어릴때 선생님이랑 상담을하면 제가 추천받은 진로는 건물뿌시기,치기공,안경뭐 거시기? 이런거였어여...

지금은 닥치는데로 돈되는일 하면서 사는데여...

참 좋은 선생님들인데도 제꿈이 뭔지 꿈을 이뤄라는 말보단 지금 공부는 좀 못해도 조금만 열심히 너가 노력하면 

이쪽은 비젼이 있으니깐 이쪽으로 가라 라는식이었죠....

물론 선생님이 생각해주셔서 하신 말씀이고 정말 좋은분인건 틀림없는데....

갑자기 우리나라는 돈벌생각만 해야하는 나라네요 생각해보니.....

돈을 좀 들벌어도 멋진일 하고싶은일 할 수 있는나라가 아니라.........

그냥 갑자기 이얘기 누군가에게 하고 싶었는데 친구들이랑 급 이런얘기하면 힘드냐?

이래서 여기 몇자 적어봐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