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뉴욕에서 인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기관지는 안녕하신지요? 전 요즘 목감기에 골골대고있어요.
지난번 G37S와 M3 으로 글을 썻었는데, 이번엔 좀 다른차량을 구입해보려합니다.
현재 출,퇴근용으론 SUZUKI사의 GSX-R1000(모터사이클) 을 타고있습니다만..
이제 곧 겨울도 오고, 무엇보다 우천시에 답이 안나오는관계로 따뜻한 차가 그리워서요.. ^^;;
이제 나이도 있고, 한번 구입해서 쭉~~ 탈 수 있는 그런 차를 찾고있습니다(업글병 면역레벨이 제로입니다)
해서.. 제가 오래전부터 꿈꿔왔고 바이러스가 수 년째 떨어지지 않는 포르쉐 911 시리즈를 알아보고 있습니다만,
이거 참.. 모델별로, 연식별로의 가격보다 옵션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중고)
그래서, 옵션은 둘째로 두고. 모델을 먼저 선택해야 합니다.
제가 볼땐, 997, 991의 일반 카레라 시리즈는 외관이 그리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991 mk.2는 제외)
다만, 가격이 저렴하고(?) 컨버터블도 있다는것.. 991의 컨버터블에 옵션이 어느정도 많이 들어있는것까지 구입할 수 있다는것..
997로 선택한다면, 쿠페버전 Turbo S까지 가능합니다. 너무나도 극명하게 다른 성격이기에..
미국이다보니 기름값이 저렴한 편이라 우류비 걱정은 없습니다. 그리고 용도는
출,퇴근+트랙데이(꽤나자주) 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차량을 선택하시겠나요?
991 S 카브리올레(8만~10만불)
991 S 쿠페 (8만~9만불)
997 터보 S (11만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