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김항문 사건'이라고 기억 하십니까?
어느 미국 영주권자인 변태새끼가 '김항문'이라는 아이디로 마이클럽에 음란 욕설과 항문 패티쉬 사진을 도배한 사건입니다.
지 딴에는 '미국 영주권자니까 나를 어떻게 잡겠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실제로도 출석 요구를 거부하면서 버텼고요.
그런데 결국 3년 만에 제 발로 입국해서 조사 받았습니다.
우리의 '항문'이는 왜 스스로 입국했을까요?
왜냐하면 시간이 흐를 수록 그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던 겁니다.한국 프로그램을 보거나 한국 사이트에 수시로 들락 거리면서 글 남길 정도면아직도 삶의 일정 부분이 한국과 연관이 있다는 얘긴데계속해서 한국 경찰의 추적을 받으며 한국에도 못 들어간다고 생각하니결국 그 압박감을 버틸 수가 없었던 겁니다.
김가연씨에게 음란 악플 단 인간도 지금 프록시가 어쩌구 하면서 자신은 절대 못 잡는다며 또 이빨을 털고 있습니다.
만약 이 인간이 한국에 있다면 조만간 잡힙니다. 프록시 돌린다고 안 잡히는 거면 전 세계 사람들이 다 해커가 됐게요? ㅋㅋ
그리고 이 인간이 검은머리 외국인이라고 해도 결국에는 잡힙니다.
저 패기가 얼마나 갈지 지켜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