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 1년만에 처음으로 국민과의 대화가 성사 되는 듯 했으나
대화가 아닌 국민에게 통보였다
신년 연설로 1년만에 국민들 앞에 선 대통령
역시나 뻔한 이야기 뿐이었다
그나마 안뻔한 내가 보기에는 저건 또 무슨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가...하는
"통일은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나는 그말듣고 어이가 없어서 실소밖에 안나오더라
가면 갈수록 가관이라고
현 시국에 그것도 철도 민영화 의료 민영화 등등 나라 안팍으로 소란 스러운 시기에
통일은 얼어죽을
통일하면 다 같이 굶어죽자는 말밖에 안될뿐더러
북한의 김정은이 얼씨구나 하고 통일하자 하겠다
통일하자고 하겠지
같이 공산 국가하자고 ㅋㅋㅋ
입장 바꿔 생각해봐라
북한이 뭐가 아쉬워서 평화통일하냐
거기는 이미 왕족인데
왕은 핵무기 들고
다른 나라 위협하면서
나라 안에서는 하고 싶은대로 다 하고 사는데
뭐가 아쉬워서 통일이냐고
장성택 실각에 리설주 파문에 북한도 여기저기 시끄러운거 투성이인데
그리고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과 사이가 좋았던 적이나 있었는가
북한 걱정할 시기에 우리나라 국민부터 좀 챙기는게 맞지 않을까?
그런데 뭔 또라이같은 소리를 하는지..
통일이 대박이 아니라
대통령님이 대박이십니다...ㅋㅋㅋ
그런 얼토당토 않는 이야기 하시기 전에
본인 잘못부터 국민들에게 사과했으면 좋겠네요
그냥 나몰라라 입닫고 계시면
우둔한 국민들은 또 까먹겠지요
근데 부정선거라는 꼬리표는 평생 따라다니실 겁니다
그리고 국민의 반은 대통령으로 인정해주지도 않을거구요
훗날 역사가 판단하겠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통일은 대박이다"는 그냥 여론몰이일 뿐이라고..
통일하려면 100년은 이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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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쓰면서 항상 느낀다
분명히 잘못된 점이 있을것이고 편향적인 모습이 있는데도 말이다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지적하는 것을 꺼려하고
자신은 무슨 고귀한 귀족마냥
가만히 있는 것이다
뭔가 느끼는게 없을까...
그냥 더러운 흙탕물에 뛰어들고 싶지 않다는 것도 이해가 가긴하지만
글을 보고도 아무것도 못느낀다면
그건 정말 큰 문제다
그냥 여당이건 야당이건 아무나 해먹어도 똑같은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인가
선거란 최악보다 차악을 택하는 것이라고
어떤 것을 택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겠지만
단 1%만이라도 달라진다면
그쪽을 택하는게 맞지 않을까
그래야 당장에 변화가 없어도 10년 20년 후에는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내가 보기에 지금은 최악의 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