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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과 변희재... 함정입니다.
게시물ID : sisa_481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야간반
추천 : 3
조회수 : 112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15 12:16:44
한때 어이없는 고소남발로 우리를 기막히게 했던
꼴통 고소왕 강용석을 기억하시나요?
그럼 강용석과 변희재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겠지요?

그 두 사람은 
치열한 전투장에서 
상대편의 총알을 낭비하게 만들고
총알이 날아오는 방향을 알아내기 위해
엄폐물 위로 밀어 올리는 전투 철모같은 역할입니다.

강용석과 변희재가 멍청해 보이죠?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써서 자칭 보수, 실은 친일매국노들에게
마구 자살골을 처넣는것 같죠?
그래서 그들에게 욕을 퍼부어주면
이 나라의 정의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쩌면 변희재와 강용석은 정말 멍청하고 한심한 것일 수도 있겠죠.
그러나 그들의 바보짓이 꼬리를 물고 언론에 노출되는 건
어떤 이유가 있는겁니다.
요즘처럼 언론이 어용화 되어가는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죠.

우리는 오백년 조선, 천년 신라 등, 유구하게 이어진 왕국들의 역사를
자랑스러워하곤 하죠...
그러나... 지배세력들이 정권을 움켜쥐고 결코 물러나지 않는 방법을
오백년 천년동안 발전시키고 누적시켜왔다는 사실도 잊지 맙시다.

어쩌면 진짜 나쁜놈들은 정말 존경할만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서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그들을 향한 총알들을 대신 받아줄
또다른 신선한 병신들, 제2 제3의 강용석, 변희재를 대동하고 말입니다.

부디 마음 정의로운 여러분...
깨어있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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