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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저는 약속대로 운명처럼 사라지려합니다
게시물ID : sisa_7188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운명처럼사라진
추천 : 4/2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4/14 02: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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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선거를 예측했고 
제 예상대로 흘러갔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해서도 이제는 말하려 합니다.

전 예전부터 이런 야권의 승리를 예측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젊은 유권자들의 분노와 새누리 충성 지지층의 투표 무관심에 주목했고 국민의당 선전도 점칠수 있었습니다.   
 다만 유독 오유에서는 문재인을 비토했다는 이유만으로 알바로 몰렸습니다.

아직도 제 말들이 그렇게 허투로 들리나요?


저는 선거가 야권의 승리로 끋나면 아이디처럼 사리질 운명이라고 했던적이 있고 이제는 그 약속을 지키려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예전에 썼던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야권의 선거 승리에 대해 솔직히 실감도 덜하고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 승리의 기쁨은 잠시 두로하고 새누리를 찍지 않았던 그 지지층들에 대해 더욱더 지지를 얻으려 노력한다면 더민주와 국민의당 미래가 나쁘지만은 않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유 분들도 너무 팟캐스트만 믿지 마시고 
저같은 친노가 보기에 이상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의 
주장에도 귀를 열고 경청을 한다면 그 미래가 어둡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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