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엄마 도시락 싸주기 프로젝트가 벌써 8일차에 들어가고있습니다+_+
하지만 전 요리재료부족+다양성부족 으로 매일 고통을 겪고 있지요,,ㅠㅠ또르르,,,,
그래서 하기쉬운 볶음밥류로 하루하루를 근근히 때웠지만,,,ㅜㅜ
오늘은 무려!!
반찬!!!!<<<<
[두부조림]!!!
.,,,.사실은 제가 두부조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건 일단 넘어가기로 합시다.ㅇㅇ
두부를 성컹성컹
성컹성컹한 두부를 약 4년전 집근처 마트가 개업할때 세일행사를 함과 동시에 5만원 이상 구매할때만 줬다는 전설의 미니 뚝배기에 살포시 얹어줍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치덕치덕
양념장은 고추장과 간장과 들기름과 파와 마늘의 적절한 조화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약간의 물을 붇고
뚜껑을 닫고
(한정판 답게 뚜껑도 참 고급스러운데 사진이 없네요ㅜㅜ)
약불에서 졸여줍니다.
그리고 기다리는 동안 잠시 핸드폰으로 게임을 합니다.
그러면,
탑니다.
엄마에게 등짝 스매싱과 잔소리를 맞고 난뒤,
도시락 통에 옮깁니다.
참깨도 살짝 뿌려주고 마무리 합니다.
짜짠~!
(왜 비슷한 사진이 두장씩이나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사진이 별로 없으니 뻬지 않겠다는 심보,jpg)
원래 오늘은 친구와 도서관에 가서 컵라면 먹기로 했지만!!
친구가 늦잠을 자서 무산ㅜㅜㅜㅜㅜㅜ
그래도 라면이 진짜 진짜 먹고 싶어서
요렇게 라죽을 끓여먹었습니닿ㅎㅎㅎㅎㅎ
(그리고 난 음식사진을 참 못찍는다는걸 오늘도 깨닫는다.)
여행다녀와서 찐 살 도로 내보내야 되는데 오히려 동무를 만들어주고 있으니ㅠㅠ
오늘은 이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