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즌 애의 감정이 2시즌에 배신감으로 애증으로 바뀌어
우리가 이렇게 화를 내는데도 안바꿀꺼야? 어떻게 나오나 보자 식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피디나 제작진의 개소리에 하나하나 반응하기보다 철저한 무관심과 냉소가 답이 아닐까요.
혐자가 이름앞에 붙은 사람들이야 원래 그렇게 살아온 인간들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가겠죠.
그들은 당장 경제적으로 타격좀 입겠지만 돈의 관념이 일반인과 다르죠. 사람들의 극렬한 반응을 보며 어두운 내면에선 희열을 느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민이란 사람이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닌데 이렇게 대놓고 이빨을 들어내는 걸 보면서 모종의 거래로 어그로 끄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조금드네요.
콩이 떨어질 때까진 보겠다는 얘기도 많이 봤고 지금 화가 많이 나신분들 아마 다음 주 본방 보실 꺼라 생각이 듭니다.
막장 드라마 중독성 장난 아닙니다. 우리 한 번 숨을 고르고 냉정하고 담담하게 방송 그만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