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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71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engtaro★
추천 : 11
조회수 : 19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8/19 00:32:31
비오는 날엔 무서운 이야기죠
이번썰은 짧은거 몇개 입니다
첫번재썰은 초등학생시절 동내 애들 썰입니다
지금까지 살고있는 아파트 단지가 뒤에 산이 있는곳입니다.
그래서 밤되면 대빵 어둡고 분위기가 잡히죠
그래서인지 산쪽에서 귀신 봤다는 애들이 많았습니다.
산으로 하얀 옷 입은 사람이 날아갔다
지하실로 하얀옷 입은사람이 스르륵 하고 들어갔다
귀신본 썰은 그닥 재미없네요
다음썰입니다
학원다닐때 만난 여자사람 학우님 썰입니다
이분도 산근처 아파트사시는데 하루는 자려고 누웠는데 산쪽에서 여자가 뭔가를 중얼거리는 느낌이 나더랍니다
그러더니 손에 뭔가 잡히는 느낌이 들더래요
그래서 뭔가있나 카면서 주물럭거리고 손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 살려줘 하는 소리가 들리더래요
신기해서 그러고 놀다 잠들었는데 꿈에서 큰손이 자기를 주물럭거리고 들었다 놨다해서 놀랐답니다
마지막입니다
벌써 들은 썰이 바닥났어요 ㅜㅜ
마지막썰은 학원에서 있었던일인데요
비만 오면 남자화장실 가운데 소변기가 센서가 먹통인지 사람 없어도 작동했어요
고등부 학생 화장실이었는데
중등부에 귀신 본다는 여자애 댈고와서 귀신있나 봤더랬죠
그 여자 후배님왈
-꼬마아이가 소변기 위에 서있네요 꼬마야 거기서 노는거아냐 내려와
그후로 거짓말처럼 오작동은 없었습니다
여자 후배님이랑 친했으면 귀신썰 몇갠 들었겠지만
남징어라 여자님들이랑 안친했어요 흐규흐규
마지막 썰까지 다풀었습니다.
저는 귀신본썰이나 신기한 경험이 없어서 이정도가 끝이네요
제 지인들 이야기로 재밋으셨으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공게 무서운 이야기가 더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그럼 이만 자러갑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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