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장례 치르고
오늘 발인했네요
맘이 참 많이 싱숭생숭해서 고민게시판에 적어봅니다
자식,손주들 모두모여 염하는거 보고 입관까지 다지켜보며 다들 오열하고
아직까지도 아주 슬프네요
한편으론 좋은곳으로 가셨을거라 생각하면서도
염하는 모습, 아직 살아계실거 같은 그런모습들이 앞으로도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거 같아요
솔직히 염하는거보며
사람이 태어나 죽기까지의 그 뭐랄까..쉽게 설명은 못하겠는데
허무한거같기도 하면서..그런느낌이 드네요
....편안히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