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은 처음 해본 것 같은데 나눔 당첨이 되었네요 ㅎㅎ
추천을 누르니 100번째 추천이 되길래 분명 날 뽑을꺼야 하고 예상은 했죠......ㅎㅎㅎㅎㅎ
아무튼 이 혜택을 주신 뚜혜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을..:)
어제 기프티콘을 받고 오늘 저녁에 집 앞에 있는 롯데리아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여기서 치즈버거를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갔는데
치즈맛도 거의 안 느껴지는게 치즈를 안 넣었더군요...치즈소스만 살짝 버거 가운데 발라놓은 흔적만 보이고...ㅡㅡ^ 그래도 근처 롯데리아는
여기 밖에 없으니 당장 가서 기프티콘 제시하고 무려 유러피언프리코 치즈버거세트!!를 받아왔죠 ㅎㅎ
세트니까 버거와 감자튀김 콜라로 구성되어 있네요. 보통 저 같은 경우는 세트로 잘 안 시키고 단품만 2개 시켜서 먹습니다.
버거나 빵을 먹을 때는 음료없이 그냥 먹거든요. 그래야 버거랑 빵 맛의 본질을 알 수가 있죠.
이 놈이 바로 유러피언프리코 치즈버거입니다~ 치즈패티도 있고 고기패티도 있고 암튼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ㅎㅎ
먹기전에 턱운동 가뿐히 해주시고..한 입에 베어물기 힘들어요.. 턱에 힘주다 경련왔습니다..ㅜ
사진보다 실물이 더 두껍습니다. 사진이 납작하게 나왔네요 ㅜ
보시면 총중량이 235g으로 버거중에서 한우불고기 다음으로 2번째, 칼로리 역시 559kcal로 한우불고기 다음으로 2번째입니다..
홍진호를 위한 버거인가요..?
시츄 2마리 키우고 있는데 작은 애가 와서 언제주나~하고 쳐다보네요. 사람 먹는 거는 잘 안 주기 땜시 그냥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어야만
했습니다. ㅎㅎ 참고로 아이디 아지냉이 뜻이 큰 애가 이름이 아지이고 작은 애가 이름이 냉이입니다. 제가 성이 강씨라서 강아지, 강냉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큰 놈인데..자고 있다가 깨었습니다..표정이 마치...얼른 쳐묵고 당장 불끄고 나가라는 표정이네요...가끔씩 이불속에 들어가서
저렇게 잔다는 ㅎㅎ
예전에 먹었을 때는 그냥 유러피언치즈버거 였던 것 같았는데 이름이랑 내용물이 바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만족합니다~!
워낙 치즈를 좋아하기 때문에 저 한테는 되게 잘 맞는 버거인것 같네요.
아껴뒀다가 천천히 먹을려고 했는데 오늘부터 혼자 살게 되는 바람에 밥도 하기 귀찮고해서 바로 후기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
후기 같은 거는 처음 써봐서 뭐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네요 ㅜ ㅎㅎ
뚜혜님 다른글보니 다른 나눔도 여러 하셨더군요. 저도 언젠가 받는 나눔이 아니라 주는 나눔 한 번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에 뚜혜님에게 또 감사드리며 칼로리 불태우러 가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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