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에요!
저는 친구들과 함께 서해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썰물 때 찍은 사진인데 뭔가 미니어쳐 같아서 올리고 싶었어요 :)
좀더 미니어쳐같은 느낌 나게 찍고싶었는데 허리가 뻣뻣해서 실패ㅠ
오늘의 도시락은
[마요 없는 치킨마요] 입니닭!
이름이 마요 없는 치킨마요인 것은, 말그대로 마요네즈를 넣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희집은 마요네즈를 키우지 않는다는 것을 깜박하고 그만,,,ㅠㅠ
또한 냉장고에 남아있던 마지막 닭가슴살이 이렇게 갔습니다...ㅠㅠ
닭가슴살을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줍니닭
소금과 후추를 소금소금후추후추하게 뿌려준 다음 몇분 둘거에요
간이 베는 동안 데리야끼 소스 비스무리한 것을 만들거에요!
저는
간장3숟갈+ 생수2숟갈+ 설탕1티스푼
넣고 마구 휘저었고,(2.5인분 만들었어요!)
물을 좀더 넣어서 냄비 같은 곳에다 졸여주어도 되요!
사실 만들고 나서 맛보니 약간 짠맛을 느낀걸보니 간장을 2숟갈만 넣었어도 괜찮을거 같아요!!
혹시 졸이는게 아니고 저 처럼 그냥 휘저을 경우,
설탕이 미쳐 녹지 않고 가라 않을 때가 있는데ㅠㅠ
이 경우엔 몇분 지나면 알아서 녹는 경우가 더 많아요~
먹는데 지장은 없지만 신경쓰이신다면 졸이는 방법을 선택하시거나
취향에 따라 간장 또는 물을 더 넣으시거나
설탕을 조금만 넣으시는게 좋아요!
소스를 만들었으면 기름을 둘러 닭가슴살을 겉부분이 노르스름해 질때 까지 볶아주세요~
그리고 밥과 김, 소스[데리야끼소스+마요네즈(있다면)]을 넣어 줍니다.
저는 아까 간장으로 만든 데리야끼 소스만 넣었습니다!
볶음밥 같이 밥을 섞어주며 볶아도 되고
비빔밥같이 그릇에서 자유롭게 비벼도 되요!
저는 설거지 꺼리를 아끼기 위해 그냥 후라이팬에서 비볐습니다 ☆찡긋
이렇게 슈슈슈슈슈슈슈슈슛슈슛슛슈슈슈슈슈슈슛슛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슈슛 비벼줍니다!
(슛은 몇개??<<)
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퍼펖펖퍼퍼퍼ㅓㅓ퍼퍼ㅓ퍼퍼ㅓㅓ퍼펖펖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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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ㅠㅠ
제가 좀 미쳤나봐요ㅋㅋ큐ㅠㅠㅠ
이렇게 완성된 마요 없는 치킨마요!!
역시 저는 맛없게 찍는데 일가견이 있는 사람인가 봅니닭.....!!ㅜㅜ
(사진이 없어져서 급하게 다시 가져옴;)
도시락 샷입니다! 엄마도시락ㅎㅎㅎ
간장이 많이 들어가 그런가, 좀 갈색이에요ㅎㅎ
오늘도 감사합니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