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바닷가 좋아하긴 하지만 안그래도 추운 날씨에 동해 바닷가 보러 가고 싶긴 하지만
쌀쌀한 동해 바람과, 먼 거리까지 강원도나 경상도 쪽 바닷가 까지 보러 가기엔
거리가 멀 꺼 같네요 ㅠㅠ (동해 바다는 여름에 가야 제맛이라는..)
이 와중에 수도권 인근에 멋진 해안가가 있다면?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서해 해안가 몇 개를 꼽아봤습니다.
더 멋진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1. 인천 북성포구 - 월미도 입구 가는 쪽에 있어요~ 1호선 지하철 인천방면 종점역인 인천역으로 가서
간선 2번 버스 타고 월미도 입구 삼거리 쪽에서 내린 다음 대한제분 공장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는.....
2. 월미 문화 거리 - 위에서 똑같은 방법으로 월미도 부산 자갈치 횟집 쪽에서 내려서 살짝 걸어가다 보면 있는데요
월미도는 여러분들도 많이 갔다왔....겠죠? (하긴 오징어들과는 별 관계 없다는 말도 들리더라고요 ㅠㅠ ASKY)
바이킹이나 디스코 팡팡 등 즐거운 놀이기구가 좀 있기 때문에 혼자서 놀러가도 참 좋을 듯...ㅋㅋ
3. 오이도 해양공원
섬은 아니지만 '도'라고 불리는 곳 오이도.
4호선 종점역 오이도역에서 내려서 30-2번 버스 타고 오이도 해양단지 버스 정류장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만조 때의 갈매기 날라다니는 모습이 매우 멋있다능....(새우깡 던져주면 귀신같이 잘도 받아먹어요~)
이 곳 외에도 겨울 바다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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