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먹은 카누 빈 통이 있습니다.
굴러다니는 USB들을 여기다가 보관하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가위질로 선을 냈습니다.
접습니다.
접은 상태에서 천장을 잘라서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스테플러로 고정
다른 각도에서 본 모습
인터넷에서 200원에 구할 수 있는 네오디뮴 자석을 테이프로 붙입니다.
벽에 붙여봤습니다. 대충 그림이 괜찮네요.
바닥면에 경사를 줘서 흘리지도 않을 것 같고, 자그마한 물건들 보관하기에 무난할 것 같습니다.
적절하게 마무리되는군요.
이로써 제 책상 위엔 USB 보관함이 추가됐네요.
자주쓰는 잡동사니들은 자석을 이용해서 보관해보세요.
책상을 넓게 쓸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