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참..
부산에 사는 친구를 만나러 갔습니다.
밤 9시 경에 도착해서 뭐 만나서 술먹고 자고 다음날 차량을 확인해보니
노트북가방채로 없어졌네요.
경찰에 신고하고 했는데 빨라야 2달 정도 걸린다는 말을 듣고 거의 포기상탭니다.
뭐 도난 사실보다는..
안에 있는 자료를 다 분실했다는게 쇼킹하네요..
멘붕 지대로 옵니다.
암호를 걸어놔서 자료는 보호될거라 생각되지만..
포멧해버리면 뭐..-_-;; 답이 있을라나요
일단 모델 사진입니다.
대략 저렇게 생겨먹었어요..
그리고 삼성 로고 부근에 살짝 손으로 누른듯한 찌그러짐이 있습니다.
나중에 보게되시더라도 사지마세요..;;
노트북은 찾기가 쉽다는 말을 하긴하던데 뭐 그말이 들리나요 당장 일이 안되는데;;;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콩밥 멕이고 싶네요..
신년초부터 뭐 이런..
이제 여기저기 다 뿌려놔야겠네요 한달에 한번씩..ㅠㅠ..
제가 할일은 그거밖에 없겠죠..
다들 차량에 귀중품 두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