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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한번도 듣도 보도 못한 새로운 역사를 맞고 있습니다
게시물ID : sisa_716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중립국
추천 : 4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4/13 23:41:57
스크린샷 2016-04-13 오후 11.32.36.png

그래서 지금 두려운 겁니다.

이해할 수 없는 존재와 상황에 대해 두려운 겁니다.

그 두려움 때문에 분노라는 방어기제가 작동했고,

그 분노를 달랠 희생양을 원하고 있는 겁니다.



기존의 프레임들로는 이제 더 이상 현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영남/호남, 우파/좌파라는 그 지긋지긋한 이중의 프레임은

더 이상 특정 정당을 구속할 수 없습니다.



진정들 하셔야 합니다.

저희는 지금 호흡을 잠시 가다듬고

이 상황을 있는 그대로 응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받아들이고 또 대응하기에 따라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절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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