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 시간 내내 (보통 7시간 녹화한다죠) 답답해 미쳐 팔짝 뛰면서 이리저리 게임에 못 끼고 겉도는 이두희의 모습을 뻔히 봤을 텐데
마지막 데스매치 때 이두희가 조유영 자신을 지목했으면, 양심이 있다면 적어도 화가 덜 풀린 이두희의 마음을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닌가?
데스매치로 지목당하자마자 돌변하면서, 원래 두희 오빠 저럴 줄 예상하고 있었다고..
또 '차라리 홍철 오빠가 아닌 두희 오빠가 데스매치 상대였으면 이길 수 있을 거다'라고도 말하지 않았나요?
분명 본 기억은 나는데 사진자료를 찾을 수가 없네요.
여하튼 그렇게 끝까지 뒤통수쳐놓고 웃으면서 미안하다고요? 하, 정말 말이 안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