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해야 제가 정신을 차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할일은 많은데..
해야할 일인데..
정신차려!!
할일은 해야지!!
이게 다 노무현 대통령님 때문입니다!!!
왜... 떠나셨습니까..
왜 좀더 곁에 계셔주지 못하셨습니까..
그동안 너무 많이 힘드셨을거라는거..
어쩔수 없는 선택이셨다는거..
이성으로는 알겠는데..
가슴이 못견뎌합니다..
죄송합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말로만 생각으로만 당신을 따랐습니다....
행동하지 못해서 너무 죄송합니다...
저 자신의 이중인격적인 이기주의에 너무 화가 납니다.
그립습니다..
당신의 웃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의지가 그립습니다..
다시 볼수 없음에 더더욱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영원한 대통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