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접한 공포영화가 컨저링이었는데 집에서 혼자 조그만핸드폰으로 이어폰꼽고 보면서 봤는데 정말 무서웠거든요. 그 이후로 공포영화나 고어영화를 혼자서 보다가 컨저링2랑 애나벨1, 2를 극장에가서 봤는데 너무 안무섭더라구요. 컨저링을 보고 기대치가 너무 높아진건지 친구들이랑같이가서 그런건지... 아니면 영화자체가 덜 무서웠던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영화스크린이 너무크면 집중력이 오히려 낮아지는것 같던데 사람마다 다 다른거겠죠? 공표영화 리뷰같은거보면 꼭 영화관가서 보세요 라는 글들이 적혀있으면 영화관갈걸그랬나 후회가드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