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는 유부징어입니다.
항상 베오베 눈팅이나 하고 혼자 사이다게시판보면서 시원해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몇분 안보시겠지만 그냥 오늘 새벽 문득 든 각오가 있어서 기록겸 나중에 인증겸 해서 남겨보려구요
현재 31살입니다. 결혼은 4년전에 했네요 3살아들이 있고 아직 둘째는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매우 작은 쇼핑몰을 하고 있어요 겨우겨우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아갈수 있는 그정도의 규모입니다.
아이때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중고로 구매한 프리우스를 타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차가 없었어요
차에 관심도 없었구요 무슨차가 좋은 지도 잘 모르고 (많이 안타봤기 때문이겠죠)
그냥 기름 적게 먹는다 해서 샀던 자동차 한대로 저의 자동차 인생이 시작되었는데 목표라는게 생겼습니다.
문득 열심히 살아야 겠다 이렇게 살아서는 내집마련도 힘들겠다 못하겠다 싶어서 목표라는걸 정해 보기로 했습니다.
여러 목표가 있었지만 가장 구미를 당기는건 자동차였죠머 ㅋ
벤틀리세단!! 이게 바로 남자의 로망이다 싶어 소유욕을 불태웠습니다.
벤틀리를 사기 위해 제일먼저 한일은 롤을 지웠습니다;;;; 가장 시간을 많이 빼았기는 놀이 였기때문에 후후
지금 31살인데 40되기 전에 인증글 올리겠습니다. 지금은 챙피해서 인증을 못하지만 통장에는 겨우겨우 400정도 있네요
쥐어짜낸 돈이 저거니 가난한 인생인데(가장인데 저포함 3명이 먹고 살아야 하는데 가진돈이 저것 뿐이라 창피하지만 글로 남깁니다.)
벤틀리를 샀을때 시원하게 인증글 올리겠습니다.
40전에 번듯하게 자리잡고 돈 많이 벌어서 기쁜 인증 올릴게요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