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테 hd 몰고있어요. 자격지심인지모르겠는데 요즘 괜히 무시당하는 느낌이에요. 주유소에서는 주유하는 아저씨가 반말로 얼마? 이렇게 물어보질 않나.. 길가다가 괜히 뒤에서 빵빵거리고.. 신호 안넣고 차선변경해서 들어오면 내차가 안좋아서 그러나 하기도 하구요.. 더 좋은차 몰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사람들 시선때문에 차바꾸는 건 허영이라고 생각해서 13만킬로 탄 내 차 오래오래 타고 있어요. 별것도 아닌 것 때문에 그동안 잔고장 없이 여기저기 잘 데려다준 제차한테 미안하네요 소형차나 구형모델 타시는 분 공감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