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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한 달 전, 너무 맘에 드는 여성을 만났습니다.
게시물ID : gomin_9691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oZ
추천 : 0
조회수 : 4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11 08:27:36
하.. 사랑은 타이밍이랬지요..
유학 가기 한 달 남기고.. 너무 맘에 드는 여성을 만났습니다.
가치관, 성격, 행동, 취미 활동 모두.. 저와 잘 맞고.. 무엇보다 대화가 너무 잘통했습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대화하다가 겨우 막차타고 집에갔네요.
제 친구의 친구로 가볍게 술 한잔 하다가 친해졌는데, 짧은 시간에 너무 가까워 졌어요..
그녀는 제가 한 달 후에 출국하는걸 모릅니다.
저도.. 맘 같아서는 출국을 미루고 싶은데 정해진 건 어쩔 수 없는지라 그녀에게 이야기 못하는 상황입니다.
저는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고, 그녀도 제게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합니다.
유학기간이 1년반이라.. 너무 긴 시간인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사람 내 평생 다시 만나기 쉽지 않을 거 같아 더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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