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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방사능이란 무엇인가?
2. 자연방사능과 인공방사능
2-1. 자연방사능
2-2. 인공방사능
2-2-1. 의료용 방사선
2-2-2. 방사선의 종류
2-2-3.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능
(1) 주로 언급되는 핵종
(2) 일본 정부의 정책
3. 방사능의 인체 작용
3-1. 인체작용 원리 및 피폭 사례
3-2. 방사능이 많이 쌓이는 음식 및 제염 방법
3-3. 텍스트 분석의 유의점-의학연구 및 보험약관에 대하여
4. 그 외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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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사능의 인체 작용
3-1. 인체작용 원리 및 피폭 사례
▶3-1-1. 인체작용 원리: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인체 조직을 구성하는 원자는 방사선이 통과하면 에너지를 흡수하여 전리현상을 일으킨다. 이 과정에서 인체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는 물 분자 일부가 분해되어 산소 유리기(free radical)가 생성되고 생체를 구성하고 있는 기본단위인 세포에 영향을 준다. 방사선에 의한 세포 손상은 직접작용과 간접작용이 있는데 직접작용은 방사선이 세포핵의 DNA 분자를 파괴하여 세포핵 자체에 손상을 주는 것이고 간접작용은 방사선에 의해 물분자가 전리되어 형성되는 물질(H2O2, HO2)의 화학적인 독성에 의해 2차적으로 세포핵이 손상 받는 것을 말한다.
우리 몸의 장기와 세포들은 각각 방사선에 대한 민감도가 다르며 어리고 분열률이 높은 세포일 수록 방사선에 민감하게 손상을 받는다. 따라서 소아나 태아의 경우 방사선 피폭에 의한 영향이 성인에 비해 현저히 크다.
다량의 방사선을 일시에 받았을 때 피부이상, 구토, 탈모, 백혈구의 농도변화와 같은 급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반면에 방사선에 의한 인체영향중 잠복기를 가지고 오랜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만성 영향이 있는데 암과 백내장이 대표적이다.
또한 방사선에 의한 인체영향은 결정적 영향과 확률적 영향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결정적 영향은 일정량 이상을 받으면 누구에게나 나타나는 변화로 발단선량 (threshold dose)이 있어 발단 선량 이하에서는 가시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 대표적인 예로 피부이상, 탈모, 백내장, 백혈구 감소, 불임 등이 있다. 확률적 영향은 나타날 수도 있고, 안 나타날 수도 있는 변화로 유전적 영향과 암의 발생을 들 수 있다. 이 경우는 발단선량이 없어 소량의 방사선도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확률이 있으며 방사선 양이 증가할수록 가능성은 커진다. 암이나 백혈병 등은 방사선 이외의 원인에 의해서도 일어나기 때문에 어떤 방사선 관계 종사자에게 나타난 암이 방사선 쪼임에 의한 것인지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구별하기가 사실상 어렵다.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
1. 저선량 방사선에 의한 non-targeted delayed effects
1) Bystander effects: 직접 방사선에 노출되지 않은 ‘인접 세포’가 방사선 ‘노출 세포’에서 분비하는 신호전달물질에 의하여 방사선에 노출된 세포에서 일어나는 ‘손상’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2) Abscopal effects: 방사선 피폭을 받은 신체 부위와 떨어져 있는 조직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말한다.
3) Radiation-induced genomic instability :세포가 방사선을 받은 후 생존하게 되면 딸세포가 방사선을 받지 않더라도 세대에 걸쳐 염색체 이상이 발생된다는 것이다. 이 현상은 방사선 피폭 후 생존 세포의 딸세포들에서 발생한다. Genome의 변화에는 염색체 수 변화, 돌연변이, 체세포 복제 시 세포 수 감소 등이 포함된다.
4) Clastogenic factors : 방사선 피폭을 받은 동물이나 인체의 혈장에는 방사선 노출을 받지 않은 세포에 염색체 손상을 유발하는 clastogenic factor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
5) Heritable effects : 부모가 방사선 피폭을 받은 후 태어난 후손에서 생기는 효과를 의미한다.
병리학(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신광출판사)의 [제 3장 종양] 에서도 암(악성종양)유발인자로 화학물질, 종양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와 함께 방사선을 언급하고 있습니다(p47-48).
▶방사능 핵종별 인체 영향 및 피폭 사례
>>>>*위와 장에서 흡수된 영양분은 모두 간으로 가서 해독작용을 거칩니다. 즉, 방사능을 ‘먹어서’ 섭취했을 경우 위, 장, 그리고 간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외국의 논문을 일본어를 할 줄 아는 의사가 일본어로 번역했고, 이를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 것입니다.
전리성방사선의 신경정신적 영향
제 6장 만성피폭의 신경정신적 영향
142-143페이지의 표
표 6.2 체내에 흡수된 방사선핵종의 신경정신적 영향
▶아연 85 Zinc 65(Zn-65) 베타선과 감마선을 방출하는 핵종. 반감기 57분.
근육, 골격, 피부, 간장, 뇌하수체, 췌장과 생식선에 축적한다. 신경정신계의 증상으로는 뇌의 생체전기활동 장해에 대한 기술도 있다.
▶스트론튬 89 Strontium 89(Sr-89)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50.5일
▶스트론튬 90 Strontium 90(Sr-90) 베타선 방출 핵종. 반감기 29.1년
집중적으로 골격(주로 뼈의 성장부위)에, 특히 임신중 그리고 수유중에 침착한다.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들어가고, 모유에 들어간다. 1%이하가 연조직(연한 조직)에 축적된다.
또한, 골격에의 축적은, 뼈의 통증 증후군과 자율신경 무력 증후군을 수반하며, 동시에, 중추신경계의 기질성 손상을 일으킨다.
▶요소 131(요오드 131) Iodine 131(I-131)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8일
▶요소 133(요오드 133) Iodine 133(I-133)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20.8시간
방사선과 요오드는, 어린이의 갑상선, 뇌하수체, 콩팥에 특히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태반과 태아에도 침착한다. 갑상선암, 부갑상선암과 유방암, 또한, 다발성내분비선질환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국부적인 다발성신경염, 특이한 목의 이상감각과 신경통, 호르네르 증후군(두개골의 이상중적異常重積), 편두통 발작과 쉰 목소리 등도 보인다.
또한, 방사성 요오드의 영향은, 태아, 신생아, 어린이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가를 일으키며, 최종적으로는 *크레틴 병과 다른 정신, 신경질환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세슘 134 Cesium134(Cs-134)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2.1년
▶세슘 137 Cesium137(Cs-137)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30년
방사선 세슘은, 비교적 균등하게 체내에 골고루 퍼진다. 근육, 간, 신장, 폐와 골격에 축적하여,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들어가고 모유에도 들어간다. 뇌에 쌓인다는 데이터도 있다. 그 밖에, 자율신경 다발성 신경염을 동반하는 중추신경계의 기질적 손상에 이르러, 자율신경무력증후군과 우울증도 일으킨다.
*다발성 신경염: 다수의 말초신경이 동시에 계통적 또는 계속적으로 장애를 받는 신경의 염증.
▶금 198 Gold 198(Au-198)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2.7일
세포 내피 계통, 신경조직, 특히 척수에 축적한다. 또한, 말초성 다발성 신경염과 다발성 부전 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말초신경계에 다발성 염증을 일으키고, 부분적인 마비 증상을 다발성으로 일으킨다)
*부전마비: 불완전한 마비. 기관의 기능이 상실되지는 아니하고 약화된 상태의 마비.
*평상시 사용하는 금은 천연동위원소로 Au-197. 자연계에는 Au-197만이(100%) 존재한다.
▶수은 203 Mercury 203 (Hg-203)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46.6일
특히, 신장에 축적된다. 또한, 갑상선, 뇌하수체와 뇌에도 축적된다. 수은중독에 따라서는, 전리성 방사선과 안정수은염은 상승적相乗的인 반응과 손상을 초래한다.
▶타륨 204 Thallium 204(TI-204)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3.8년
근육, 골격과 실질장기에 축적한다. 피부에서는 주로 모발의 성장부위에 침착하여, 모근 안의 크레아틴 생산의 변화에 따른 탈모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납 210 Lead 210 (Pb-210)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22.3년
뼈에 붙어서 축적한다. 그러나 거의 모든 장기와 조직에도 축적된다. 생물학적으로는 가장 위험한 방사선 핵종 중 하나로, 특히 신경계에, 다발성 신경염과 뇌장애 등의 손상을 일으킨다.
▶라듐 226 Radium 226 (Ra-226) 알파선, 베타선과 감마선 방출 핵종. 반감기 1600년
뼈 조직, 신장과 침샘에 침착한다. 라듐 중독은, 뼈 조직을 파괴하는 것이 특징적이며, 방사선성 골염(뼈의 염증)부터, 뼈의 취성(물체가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가 일어나기도 전에 파괴되는 일)을 증가시키고, 병적인 골절을 일으킨다. 라듐에 따른 손상을 포함하는 증상은, 자율신경무력증, 손과 발의 뼈, 흉골, 늑골과, 척주의 통증 등의 골통성증후군 가운데 특정한 증상, 또한, 중추신경계의 기질성 손상과, 방사선성 백내장 등이 있다.
▶토륨 228 Thorium 228 (Th-228) 알파선, 베타선, 감마선을 방출하는 핵종. 반감기 1.9년
뼈에 축적된다. *조혈의 비교적 가벼운 반응이, 현저한 신경증상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혈액 생성
▶우리늄 238 Uranium 238 (U-238) 알파선, 베타선과 감마선을 방출하는 핵종. 반감기 44억 6800만년
원형질에 매우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뼈에 중대한 영향을 일으키기 쉽다. 또한 실질장기에도 축적된다. 우리늄 중독은 여러 장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과 동시에, 증상을 유발하고, 자율신경 무력 증후군, 자율신실조증, 중추신경계의 기질성 손상과, 마비 등은 그 특징적인 예시 이다.
이 중에서 방사성 물질이 있다고 그나마 가르쳐 주는건 세슘, 요오드, 스트론튬(도 안 하다가 국민들이 난리쳐서 겨우 함) 정도이고 나머지 핵종은 검사도 안 합니다. 삼중수소(트리튬)도 토양/식품검출 안 하죠, 후쿠시마 근처에 얼마나 새어 나왔나 는 검출을 하지만.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는 아는데 어디로 갔는지는 몰라 으어어어어
~추가설명~
세슘 137의 침투 원리 :
방사성 핵종 설명에서 세슘은 칼륨과 성분이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칼륨은 체세포의 내액(세포내액)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로, 인체 거의 모든 세포에서 필요로 합니다. 즉, 세슘은 칼륨인 척 하고 몸 속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동물세포의 구성은 아래 그림과 같지만
좀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세포막, 세포내액, 핵막, 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참조: 내몸안의 지식여행 인체생리, 다나카 에츠로 지음, 전나무숲) 세포내액의 주요 구성요소는 단백질, 칼륨K+, 마그네슘Mg2+ 등 인데
여기에 세슘137이 침범하면 이와 같이 방사선(붉은 선)을 방출합니다. 이는 세포를 원자단위로 파괴시킬 뿐 아니라 세포핵 내부의 DNA까지 손상을 입힙니다. 세포는 원래 손상을 입으면 회복하거나 자살(아포토시스)하거나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데(병리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신광출판사) 방사선에 노출되면DNA가 훼손됨으로써 병든 세포가 죽지 않고, 고쳐지지도 않고 무한증식하게 됩니다. 이를 악성종양(암)이라고 합니다.
세슘은 칼륨인 척 체내 곳곳에 침투하여 정상세포를 암세포로 바꾸고 증식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위에 붙으면 위암, 간에 붙으면 간암, 뼈에 붙으면 뼈의 암 내지는 혈액암(백혈병)이 되고, 뇌로 갈 경우 뇌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특히 심장으로 가면 치명적인데, 심장의 근육세포는 활발하게 재생/증식되는 종류가 아닌데다가(병리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심장마비라는 것은 심장의 동작 정지가 아닌 심장근육의 전기신호 교란으로 인한 작동 오류이므로(내몸안의 지식여행 인체생리, 다나카 에츠로 지음, 전나무숲) 방사선을 배출하는 세슘137이 심장근육에서 작용하면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부피폭 계산식 : ____ μSv/h *시간
▶내부피폭 계산식 : 섭취경로와 장기에 따라 다르지만, 음료수에 포함되어 있는 내부피폭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탁실효선량 = (음식물 섭취량[kg/day]) × (섭취일 수[day]) × (실효선량계수[μSv/Bq]) ×
(방사능 농도[Bq/kg]) × (시장 희석 계수) × (조리 등에 따른 감소 보정)
..적분을 잘 모르는 관계로 산출과정은 솔직히 잘 이해할 수 없다
문부과학성의 예측으로는 내부피폭 연간 17mSv라는군요 μSv도 아니고!!!!!! 크핳하핳하하하핳하핳하하하하하핳
답변이 걸작이네요 "나중에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복해라 그냥 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부피폭 17mSv면 5-6년이면 누적 100mSv, 100mSv면 암 아니야 이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정부 그냥 주거
~~~~~~~~~~~~~~~여기까지는 이론이었습니다~~~~~~~~~~~~~~~~~~~~~~~~~~~~~
↓↓↓↓↓↓↓↓↓↓↓↓↓↓↓↓↓↓↓↓↓↓↓아래부터는 사례입니다↓↓↓↓↓↓↓↓↓↓↓↓↓↓↓↓↓↓↓↓↓↓↓↓↓↓↓↓
▶피폭 사례(참고용)
★일본인들이 말하는 피폭 사례(7페이지의 ‘결정적 영향’에 해당하는 사례들)(링크 클릭)
>>>일본 계시는 분들은 아래와 같은 증상이 며칠간 지속되면 의사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컨디션 저하
▶뼈의 통증
▶면역력 저하
+올해 의료통계를 봐도 상황이 나아졌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오우 고공 활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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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疲労感、全身倦怠感、思考力の低下、眠気
563. 피로감, 전신권태감, 사고력 저하, 졸림
차녀(9세)
2011년 여름쯤부터, 학교에서 집에서 돌아오면 누워 자게 되고, 쭉 데굴데굴 하고 있다. 이 즈음, 기저귀 떼고 난 후 한번도 한 적 없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면서 오줌을 쌈.
2012년 같은 모양으로 뒹굴뒹굴, 자기가 생각해서 행동하는 힘이 떨어진다, 사고 전에는 솔선해서 하던 숙제를 하지 않는다, 학교와 자택에서 싫어하는 것과 스트레스가 있니 하고 물으면 없다고 한다. 살찌기 시작한다.
2013년 현재도, 동일한 증상 지속.
남편(26세)
2011년 원전 사고 후, 여름 즈음부터,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금세 잠들어 버림, 항상 졸음이 덮쳐오는 상태와의 싸움.
2012년 더욱 *부정수소가 늘었다. 장기간 격렬한 피로, 고달픔과 전신 권태감, 사고력 저하, 한 번 앉으면 일어설 수 없다, 조금만 움직이면 앉지 않고서는 버틸 수 없는 상태.
*딱히 이상한 곳은 없는데 증상을 호소.
9월, 일로 日光에 3일간.
11월, 일을 1주일간 쉼, 병원에, *점적주사를 맞으러 가지만 회복되지 않는다.
*점적주사: 팔에 주사기 꽂은 채로 수액병(팩?)과 호스로 이어져 있는 것. 점처럼 방울방울 떨어져 쌓인다고 해서 점적주사. 정맥주사의 일종.
2013년 현재 증상 계속 중
원전 사고 당시와 사고 후, 아이들, 남편과 함께 3일간 (13일, 14일, 15일) 일을 쉬고, 그 후, 아이들은 3월 내내 차로 배웅했지만, 체육수업은 보통으로 받고 있었고, 급식도 먹고 있다. 우유를 끊은 건 4월 초 쯤
557 心臓とあばら骨と背骨
557 심장과 갈빗대와 등뼈
후쿠시마 (여성) 2012/11/23 (금) 06:27:33
작년 11월 즈음부터 심장에 이상한 위화감, 쿡쿡 찌르는 듯한 아픔. 갈빗대 일부에 쭉 멍든 것 같지만 상처는 보이지 않고, 등뼈에 도넛 정도의 범위에서 내출혈으로 보이는 욱신욱신 거리는 이상한 상처.
후쿠시마현 이와키 시, 내친 김에.
내 친구 딸의 친구 2명, 제가 직접 아는 지인의 친구 2명이 19~20세 정도의 젊은 애들이지만, 돌연사 했습니다.
라벨: 심장, 후쿠시마, 돌연사, 뼈가 아프다
553 上気道炎、鼻血
553 상기도염, 코피
ルディー 東京 (女性) 2012/10/23 (Tue) 00:44:19
2011년 여름쯤 코피 있음. 한 번뿐이지만 양이 많았다.
2011년 겨울쯤 열은 없지만 1주일 이상 기침이 멈추지 않고, 담이 나왔다. 마이코플라즈마 약을 받았다.
2012년 여름쯤 상기도염, 심한 목의 통증, 38도 발열, 식사 곤란. 항생물질과 알레그라 등을 받았다.
추가 기록: 남편의 증상 追記: 夫の症状 - ルディー 東京 (女性) 2012/10/23 (Tue) 01:04:24
원래 피부가 약했지만 2011년 말쯤부터 2012년 여름쯤까지 장기간 습진. 심한 부분만 스테로이드를 바른다. 설사가 잦았지만, 최근엔 회복. 전날, 두드러기가 난 후, 발열, 기침하고 가래가 나왔다. 항생물질 등을 마심.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기침, 가래가 나온다. 열은 내린 상태. 나의 증상 추가로, 권태감, 아침에 개운하게 일어날 수 없다, 일어나 있으면 나른하고, 시간이 있으면 잠들어 버린다.
548 北九州がれき焼却後の体調変化
548 기타큐슈에서 방사능 쓰레기 소각 후 신체 상태 변화
banana, 長崎市 (男性) 2012/10/17 (Wed) 22:09:39
2012年9月17日(月)
기타큐슈시에서 방사능 쓰레기 소각 개시
2012年9月22日(土)~23日(日)
후쿠오카시에 머무름. 잇몸에 부종, 뺨 안쪽에 부종, 이를 닦을 때 잇몸에서 출혈. 문부과학성의 방사선 모니터링에 의하면 9월 22일부터 23일에 걸쳐 공간선량의 상승이, 많은 지역에서 관측된 것 같다.
2012年10月17日(水)
나가사키시의 공간선량은 보통 0.040mSv/h전후(나가사키 세이히 보건소)지만, 이 날, 아침부터 비가 내림과 더불어, 공간선량이 0.48mSv/h까지 상승.
방심하고, 아침에 쓰레기를 내놓을 때, 양 손등이 비에 흠뻑 젖어 버렸다. 그 뒤, 손등에 가볍게 홍조가 있었고, 종일 손등의 위화감과 전신의 권태감이 가시질 않았다.
524 原因不明の出血半年以上
524 원인불명의 출혈이 반 년 이상
2012-08-11 (Sat) 22:29:17 [투고자명: 기후현 11살 아이의 일]
[아이의 증세]
아이의 증상이 악화될 뿐입니다.
가벼운 코피가 1개월 계속되는 등의 이유로, 병원에서 검사(혈액, 초음파검사)를 했습니다만, 이상은 없음. 초경 후 리듬(월경주기인 듯)의 불안정함도 없다고 하기에, 병원에는 몇 달째 안 가고 있습니다만, 피가 거의 멈추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전에 몇 달 만에 '1주일간 피가 멈췄다!' 고 생각하자마자 그만큼 쭈우우우욱 피가 나서, 시트와 침대 퍼트까지 물들일 정도로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
게다가, 엉덩이에서 출혈하고 있는 것이 판명. 한 번 더 병원에 연락해서 추석 중에 다시 검사를 받을 예정.
병원에 간다고 하는 외출인데도, 출혈이 증가하여, 온 힘을 다해 출혈요인을 줄이고 싶어서 헤매고 다녔지만, (병원은) 그 뒤 한 번만 가봤습니다.
병원에서 검사결과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약도 당연히 처방하지 않았지만, 출혈을 어떻게든 하고 싶어서 *사프리멘토(스피루리나, 효소 등)을 주고있습니다.
(*사프리멘토: 일본의 영양제)
덧붙여 말하자면, 딸은 나가사키 원폭의 피폭 3세.
[나의 증세]
현재 집에 있으면 증세가 나타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다만, 주택 현관일 뿐인데 두통, 토할 듯한 기분, 이상한 졸림 따위가 일어나는 것으로, 온 힘을 다해 외부와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
*제올라이트 가루를 녹인 물 스프레이를, 이런저런 집안의 물건에 뿌리거나 그 다음 물걸레질 하는 것으로 증상이 단번에 좋아졌습니다. 외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욕, 세탁, 모두 세슘 흡입하는 제올라이트 가루를 쓰도록 하고 있습니다.
(*광물의 일종. 방사능 제거 효과가 있음)
이걸 하기 전, 집 안의 환경이 정리되지 않은 탓에, 두통, 토할 것 같은 기분, 이상한 졸림에 더하여 숨이 쌕쌕거려서(숨 쉬기 힘듦) 움직일 수 없게 되고, 아무 기력도 나지 않는 몸이 괴로워서 죽음을 예감했습니다. 그로부터 어떻게든 해외에 반 년 피난, 피난 중에 방사능대책을 조사해서, 실행할 기력을 키워, 귀국 후 그것을 철저하게 지키는 것으로 저의 주된 증세는 없어졌습니다.
피부가 다시 공기나 물에 닿으면 따끔따끔하거나, 외출은 월 1~3회 정도로 하고 있습니다만, 마스크를 2중으로 해도 목구멍에 뭔가 위화감(조금 따끔거리는?)을 느낍니다. 그러므로 역시, 밖에는 나가지 않도록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보충] 아이의 증세는 참혹해서, 피폭 3세의 유전자 탓이 아닐까 하고도 생각합니다. (저는 피폭2세가 아닙니다. 남편이 2세입니다. 다만, 남편은 보통정도로 건강합니다.)
라벨: 권태감, 토할 것 같은 기분, 아이, 기후, 피부의 아픔, 두통
513 記憶力
513 기억력
2012/07/26 (Thu) 11:28:49 [도쿄, 여성]
기억력에 변화가 있습니다. 40세도 넘어서 어느정도 깜빡깜빡하게 되었다는 것도 있겠지만, 최근은 그 “잊어버림"이라는 것을 자신이 눈치채고 있다는 이상한 상태. 예를 들어...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신경쓰고, 무언가를 하려고 한다, 그 때 “아, 잊어버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 “무언가"를 잊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는 행동”을 잊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 “무언가"를 잊어버립니다. 그러고는 곧 “아, 지금 까먹었다"고 느낍니다. 설명하기 힘들지만, 지금까지는 없던 것입니다.
▶풍진이 유행하는 일본,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과 (링크 클릭)
풍진(Rubella)은 어린이와 성인에서 보통 증상이 경미한 열성 발진 질환이다. 그러나 임신 초기(16주 이내) 감염은 유산, 사산, 기형아 출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3년 현재까지 세계보건기구 두 개 지역(아메리카 2010년까지, 유럽 2015년까지)에서 풍진 퇴치 목적이 수립되었고, 서태평양지역에서는 풍진 관리 및 선천성 풍진 증후군(CRS, Congenital Rubella Syndrome) 예방 강화를 위한 목표들이 설정되었다.
..(중략) 2013년 현재까지(1.1.-5.1.) 총 5,442건의 풍진 사례가 보고되었다(Table). 이 사례들 중 3,936건(72.3%)은 실험실적으로 확진된 경우였다. 지역적 분포는 관동지역(도쿄와 그 현을 둘러싼 일본의 동부지역)에서 보고된 사례의 60%이상이 발생하였다. 최근 몇 주 사이에 유행은 관동지역에서 일본의 다른 지역(오사카, 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가고시마 등)으로 확산되었다. …(중략)…
일본의 풍진 유행은 일본 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영향을 주어 풍진 유행이 없었던 아메리카 지역인 미국과 캐나다에 유입되었다. 이번 일본 풍진 바이러스의 국제적 전파는 풍진 퇴치 국가에게 전파 차단 및 해외 유입 사례를 조기에 감지하기 위해 높은 백신접종률을 유지하여야 하고, 질적인 감시체계 운영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10년 동안 연간 50건 내외의 풍진 사례가 산발적으로 보고되었고, 해외 유입사례는 2011년 9건이 최대였다.
* 풍진 환자: 임상적 진단은 반점, 구진성 발진, 열, 임파성 종창이 있는 경우를 말함. (후략)
(풍진에 주목하는 이유는, 풍진 바이러스는 평소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활동하기 때문)
자료가 참, 2011년말-2012년초: 코피, 설사, 무기력->2012년말 종합적 이상, 심장, 뼈의 통증->2013 풍진 대유행...
이게 피폭이 되는게, 하루아침에 백혈구 수치가 뚝 떨어져서, 어머나 내가 백혈병이네? 하고 깨닫는 게 아니라
면역계와 장기가 방사성 물질과 싸우느라 다른 병을 제대로 대처를 못 하고, 그러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하면서 무려 20대 남자들을 중심으로
병에 걸리는 거죠.. 몸의 조금조금한 이상(나사가 풀린 듯)->주요 장기 이상->전염병->그 다음 단계는???
괜찮다면서요 그런데 왜 의료 통계는 고공행진을 하고 계시냐구요 왜 사람들은 아프냐구요 왜 왜 왜?????
혹시, 자연방사능과 인공방사능을, '숫자로만' 단순비교한 게 아닌가요? 자연방사능과 의료용 방사선을 연간 어느 정도 피폭해도 괜찮다
(이로 인한 손실 정도를 인체가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을, 인공 방사선량과 동일시한게 아닙니까? 의료용은 저준위 방사선이고 잠깐 쐬는거고, 자연방사능은 축적되지 않는데, 이를 원전에서 새어나오는 아~~주 다양한 방사성 물질과 단순비교한 게 아닌가요?
아 저 이거 일본 망하라고 굿하면서 쓰는 거 아닙니다. 증세 있으면 의사랑 상의하라고 쓰는거지... 이런 거 올리면 꼭 지구 멸망론자들이 와서 내용 멋대로 잘라서 깽판을 치더라는.
▶방사능 관련 병의 증상
백혈병:
정상적인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면역저하를 일으켜 세균감염에 의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고, 적혈구의 감소는 빈혈 증상(어지러움, 두통, 호흡곤란)을 가져오며, 혈소판의 감소는 출혈 경향을 일으킨다. 또한, 과다 증식된 백혈병 세포 자체로 인하여 고열, 피로감, 뼈의 통증, 설사, 의식저하, 호흡곤란, 출혈 경향도 일으킬 수 있다. 백혈병 환자는 치료 받지 않을 시, 이러한 증상들에 의해 생명이 위험해 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혈병 [leukemia] (서울대학교병원)
갑상선암의 증상: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일부에서 크기 증가, 통증, 쉰 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압박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갑상선암 [thyroid cancer] (서울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