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사상 첫 정규 방송 중단…낙하산 사장 반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4460710&sid1=001 - 대구MBC 노조가 뉴스 등 대부분 정규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총력 투쟁을 선언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3월12일부터 공정방송 복원과 김재철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4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대구지부(이하 대구MBC 노조)는 김재철 사장이 지난 19일 차경호 기획조정본부장을 대구MBC 사장으로 내정하자, 23일부터 TV와 라디오 뉴스 제작을 중단한 것을 비롯해 대부분 정규 프로그램 제작을 중단하고 ‘낙하산 사장 반대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대구MBC노조가 지난 87년 창립한 이후 파업으로 뉴스가 축소된 적은 있지만 정규 뉴스가 중단된 것은 25년만에 처음이다.
또 내년 창사 50주년을 맞는 대구MBC 역사상 초유의 일이다. -
대구수성좌파등 요즘 대구의 변화는 엄청납니다.